안녕하세요
오늘은 코덱( Codec )을 알아보죠
이 코덱이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폰트같은 겁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어떤 OS가 있는데 웹페이지를 열었더니 폰트가 없어서 전부 깨지는 것처럼 같은 영상 파일이라도 ( MKV,DVI,AVI,MP4,MPEG ... ) 온갖 코덱이 있죠
뭐 이거 왜 쓰냐면 그냥 코덱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그렇구요 ( 화질, 해상도 , 프레임, 용량 등 )
실제로 어떤 코덱을 쓰냐 에 따라 스트리밍 트래픽이 달라지고 서버에 저장되는 용량이 달라집니다
이 코덱이라는 건 크게 2가지로 구분됩니다
1. 로컬 pc 형태에서 쓰는 코덱
이건 주로 영상 보거나 물리 파일 ( mp4/ mp3 ) 등으로 저장된 파일의 데이터를 올바른 영상 바이트로 변환하고 바이트를 읽어서 오는데 사용합니다 ( mp4, mkv, avi 등 ) / h264. h265
2. 스트리밍 코덱
보통은 유명한 코덱은 4k 까지 지원하는 유튜브의 스트리밍용 코덱 AVC , VP9 , AV1 등이 있고
여러분이 유튜브 켜면 나오는 건 VP9 / AVC
그래서 이걸 이제 설치를 해야겠죠?
+ 아이폰이나 갤럭시 2020년 이후부터는 교효율 코덱 HEVC, H265 를 사용하는 옵션이 있고 일부 모델은 해당 항목이 그냥 기본으로 켜져있어서 없으면 소리만 나오거나 검은 화면, 코덱 오류로 읽을 수 없다는 경고가 뜹니다
가장 쉽게 구하는 법은 별도의 SW ( STARCODEC 등 ) 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
이거 하나 설치하고 거의 대부분의 코덱을 한번에 디코딩이 가능하죠
단점은 쓸데 없는 게 깔리거나 악성코드가 들어간 SW가 대량으로 배포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기에 공식 페이지 외에서 설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프로그램이죠
그 다음 방법은 MS STORE 를 이용하는 건데 맥에서는 코덱 문제가 발생을 안 해서 잘 모르겠네요
MS STORE 에 검색하면 무려 다른 앱이나 애플이 무료로 제공하는 코덱을 돈을 받고 팔고 있습니다(...)
( 진짜입니다 )
0.99불인데 저는 예전에 사서 더 싸게 샀습니다 ( 환율 ㄷㄷ )
뭐.. 이런식으로 공식에서 제공하는 Extensions 를 이용하면 호환성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
인터넷에서 이상한 파일로 위협받을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
물론 샤나인코더 등으로
리 인코딩 처리를 해서 h265 mp4 형식으로 변환해도 되지만 이게 생각보다 용량이 커지고 길이가 늘어나면 시간도 배로 늘어나가지고 간단한 영상이면 몰라도 한 20분 넘어가는 순간부터 기다림의 시간이 시작되기 때문에;;
가능하면 있으면 편합니다
그래서 저도 맥으로 넘어갈려고 고민했는데 원신은 포기할 수 없 (퍽)